프로농구 오리온, 발목 부상 메이스 2주 결장…이승현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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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리온, 발목 부상 메이스 2주 결장…이승현은 복귀

베링 0 305 2022.03.15 18:44
오리온 메이스(빨간색 유니폼)
오리온 메이스(빨간색 유니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36·199.9㎝)가 발목 부상으로 2주 정도 결장한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 경기에 앞서 "메이스가 오늘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전치 2주가 나왔다"며 "아직 대책을 어떻게 세우겠다고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메이스는 1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 3쿼터 도중 발목을 다쳤고, 진단 결과 앞으로 2주 정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은 14일까지 5위에 올라 있지만 6위 원주 DB에 1경기, 7위 한국가스공사에는 1.5경기 차로 앞서 있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낙관할 수 없다.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달 초부터 결장한 이승현(30·197㎝)은 15일 SK와 경기에 복귀했다.

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경기에 나오지 못한 가드 이대성(32·190㎝) 역시 곧 격리 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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