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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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19일 오후 1시에 전국 4개 구장에서 치를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SSG 랜더스-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부산 사직구장),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는 비 때문에, LG 트윈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경기는 강우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 때문에 각각 무산됐다.

취소된 시범경기는 다시 개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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