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2시즌 동안 구단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이벤트 '키움과 나눔'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파트너사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운영하는 고팍스와 디스플레이 판매사 더함, 서민금융진흥원 등 3개 사다.
고팍스는 올 시즌 홈 경기에서 키움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2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하고, 더함은 '더함 광고'가 부착된 외야 펜스로 홈런을 넘길 때마다 TV 1대를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팀 세이브마다 금융교육 도서 50권을 후원한다.
적립된 비트코인과 물품은 연말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