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득 전 해설위원·방송인 이경규, 삼성-롯데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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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득 전 해설위원·방송인 이경규, 삼성-롯데전 시구

베링 0 475 2022.05.05 09:27
삼성과 롯데의 40주년 클래식 시리즈를 알리는 웹 포스터
삼성과 롯데의 40주년 클래식 시리즈를 알리는 웹 포스터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성득 전 KNN 해설위원과 방송인 이경규 씨가 한국프로야구 원년 멤버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가 맞붙는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 시구자로 나선다.

롯데는 5일 "창단 40주년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삼성과의 부산 사직구장 홈경기에서 '레트로 클래식 시리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6일에는 롯데 창단 멤버로 3천 경기 해설 기록을 보유한 이성득 전 해설위원이 맡는다.

7일에는 롯데 팬을 대표해 이경규 씨가 마운드에 선다.

롯데 자이언츠 마스코트 누리와 아라는 8일 경기에 40주년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고서 시구와 시타를 한다.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롯데와 삼성은 40주년 기념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7일 경기 뒤에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사직 레트로 나잇'을 열어 불꽃놀이로 사직구장 밤 하늘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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