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끝나고 세계1위 바뀔까

스포츠뉴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끝나고 세계1위 바뀔까

베링 0 992 2022.03.09 14:29

모리카와·호블란·캔틀레이·셰플러, 우승하면 '가능'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하는 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연습하는 람.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11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제5의 메이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무려 360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프로 골프 역사상 최대 상금이다.

어마어마한 상금 말고도 세계랭킹 1위라는 명예를 거머쥘 수도 있다.

미국 골프 채널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현재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는 선수가 4명이라고 9일(한국시간) 소개했다.

세계랭킹 2∼5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등이다.

그러나 6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부터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는 없다.

5위 셰플러는 우승해도 람이 10위 밖으로 밀려나고, 2위 모리카와가 공동 2위보다 못한 성적을 내야 하는 등 자력 1위는 어렵긴 하다.

작년 7월부터 34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람은 "1위라도 매주 경기를 해야 한다"면서 "나 자신도 쫓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쫓기고 있다는 느낌은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223 양현준 한 달 만에 출전…셀틱, 스코틀랜드 리그컵 준결승 진출 축구 01:23 10
52222 [프로야구 중간순위] 23일 야구 01:23 7
52221 PS 탈락한 MLB 신시내티, 벨 감독과 6년 동행 마침표 야구 01:22 8
52220 요르단·이라크와 연전 앞둔 홍명보호, 30일 대표팀 명단 발표 축구 01:22 9
52219 홀란, 맨시티서 '105경기 만에 100골'…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축구 01:22 9
52218 KIA 김도영 38호 홈런 쾅…득점 136개 KBO리그 신기록 야구 01:22 6
52217 레오 24점 폭발…현대캐피탈 프로배구컵대회 2연승 농구&배구 01:22 10
52216 [프로야구 대전전적] 롯데 3-2 한화 야구 01:22 9
52215 '왕조막내' 구자욱·'적통에이스' 원태인의 활약…삼성 PO 직행 야구 01:22 7
52214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현대캐피탈 3-2 KB손해보험 농구&배구 01:22 9
52213 이범호 KIA 감독 "네일 KS 선발 OK…다음 등판서 60∼70개 투구" 야구 01:22 11
52212 '레반도프스키 2골'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5-1 대파…개막 6연승 축구 01:22 10
52211 K리그1 울산 원두재, UAE 코르파칸으로 이적 축구 01:21 11
52210 이만수·조계현·양준혁 출전…고교동창야구대회 28일 천안 개막 야구 01:21 10
52209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8-4 SSG 야구 01:21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