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이재학, 중지 손톱 벌어지는 증상 탓에 조기 강판

스포츠뉴스

NC 이재학, 중지 손톱 벌어지는 증상 탓에 조기 강판

베링 0 797 2022.03.29 13:43
역투하는 이재학
역투하는 이재학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사이드암 선발 이재학(32·NC 다이노스)이 손톱이 벌어지는 증상 탓에 2022 시범경기를 예정보다 일찍 마감했다.

이재학은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1피안타 무실점)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회 첫 타자 김인태를 삼진 처리한 뒤, 이재학은 오른 중지 손톱에 이상을 느꼈다.

트레이너가 이재학의 상태를 확인했고, 이동욱 NC 감독은 교체 사인을 냈다.

상태는 심각하지 않지만, 정규시즌 개막(4월 2일)을 앞두고 무리하게 등판을 이어갈 필요가 없었다.

이재학은 올해 시범경기에 3차례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실점(평균자책점 2.57)으로 잘 던졌다.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6승 6패 평균자책점 5.20으로 부진했던 이재학은 올 시즌 반등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253 국회 출석한 홍명보 "사퇴 생각 없어…팀 강하게 하는 게 내 몫"(종합) 축구 01:23 5
52252 국회서 추궁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퇴 선언 축구 01:23 5
52251 감독 선임 위임받았다는 이임생, 전강위원 사후 회유 시도 정황 축구 01:23 5
52250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우리카드 3-0 한국전력 농구&배구 01:23 5
52249 뉴서울CC, 29일 예술코스 18번 홀에서 음악 콘서트 골프 01:22 5
52248 권서연, KLPGA 드림투어 15차전 우승…투어 통산 3승째 골프 01:22 5
52247 프로야구 KIA, 1라운드 지명 김태형과 3억원에 계약 야구 01:22 3
52246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역할 여기까지라 봐 사퇴"(종합) 축구 01:22 5
52245 NBA 토론토, 은퇴한 카터 등번호 15번 영구 결번 농구&배구 01:22 5
52244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삼성화재 3-1 국군체육부대 농구&배구 01:22 5
52243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14-5 SSG 야구 01:22 2
52242 정몽규 축구협회장, 내달 또 국회로…문체위 국감 증인채택 축구 01:22 5
52241 문체위, 홍명보 선임 절차 문제 제기…여야 합쳐 축구협회 질타(종합2보) 축구 01:22 2
52240 삼성화재, 상무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배구 컵대회 2연승 농구&배구 01:21 5
52239 이임생, 전강위원 사후 회유 시도 논란…집중 질의에 결국 사퇴(종합) 축구 01: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