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선발'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팀은 6-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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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선발' 샌디에이고 김하성, 3타수 무안타…팀은 6-2 승리

베링 0 684 2022.04.20 13:30
6회 삼진을 기록한 뒤 아쉬워하는 김하성
6회 삼진을 기록한 뒤 아쉬워하는 김하성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3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1루 뜬공에 그친 김하성은 4회 1사 2루 기회에서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가면서 두 번째 타석도 소득 없이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낮은 직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타율은 0.238에서 0.208(24타수 5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타격에선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5회와 8회 두 차례 깔끔한 땅볼 처리 능력을 선보였다.

샌디에이고는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과 에릭 호스머의 1타점 적시타 등을 묶어 6-2로 승리, 3연승을 거뒀다.

6⅓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반면 신시내티는 득점 기회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8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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