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실책에 자멸한 키움 6-3으로 제압…KS행 81% 확률 확보

스포츠뉴스

LG, 실책에 자멸한 키움 6-3으로 제압…KS행 81% 확률 확보

베링 0 303 -0001.11.30 00:00
상대 실책으로 2점 추가하는 LG!
상대 실책으로 2점 추가하는 LG!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3회말 2사 1, 3루 LG 문보경 유격수 땅볼 때 상대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한 3루 주자 김현수가 더그아웃에서 환영받고 있다. 2022.10.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김경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년 만의 한국시리즈(KS) 진출 확률 81%를 잡았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에서 결정적인 실책 3개로 자멸한 키움 히어로즈를 6-3으로 물리쳤다.

지난해까지 PO는 총 38번 열렸으며 이 중 5전 3승제로 치러진 31번의 시리즈에선 1차전 승리 팀이 25번(80.6%)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지난 11일 정규리그 종료 후 13일간 재정비를 하고 PO를 준비해 온 LG는 실전 감각 우려를 씻고 안방에서 귀중한 1차전을 잡아 한국시리즈 진출에 2승을 남겼다.

LG 에이스 케이시 켈리는 6이닝을 2점으로 틀어막고 포스트시즌 통산 3승(무패)째를 챙겼다.

두 팀의 2차전은 애덤 플럿코(LG)-에릭 요키시(키움)의 선발 투수 대결로 25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03 장성우 6타점·소형준 복귀 첫 승…kt, 삼성 잡고 5위 굳히기 야구 09.20 14
52102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 16위 축구 09.20 13
52101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9.20 12
5210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9.20 11
52099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9.20 12
52098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9.20 13
52097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9.20 14
52096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7-6 NC 야구 09.20 14
52095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9.20 14
520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9.20 13
52093 [AFC축구 전적] 세부 0-6 전북 축구 09.20 13
5209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9.20 12
52091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9.20 12
52090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9.20 13
52089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9.20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