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60분 활약 프라이부르크, 뮌헨에 1-2로 패배

스포츠뉴스

정우영 60분 활약 프라이부르크, 뮌헨에 1-2로 패배

베링 0 561 2021.11.07 01:55
바이에른 뮌헨 전에 출전한 정우영(왼쪽 하늘색 유니폼)
바이에른 뮌헨 전에 출전한 정우영(왼쪽 하늘색 유니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정우영(22)이 60분간 활약한 독일 프로축구 프라이부르크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다.

프라이부르크는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6승 4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6승 4무 1패, 승점 22인 프라이부르크는 분데스리가 18개 팀 가운데 3위를 유지했다. 9승 1무 1패로 1위인 바이에른 뮌헨(승점 28)과는 승점 6차이다.

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15분 케빈 샤데와 교체됐다.

전반 30분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0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추가 골로 2-0을 만들었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추가 시간에 야니크 하버러가 오른발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동점 골까지 터뜨리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리그 경기 3골을 넣은 정우영은 후반 13분 오른발 슛이 공중으로 뜨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정우영에게 평점 6.25를 줬다. 선발로 나온 프라이부르크의 11명 가운데 필리프 린하르트의 6.00 다음으로 낮은 평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63 손흥민, 공식전 4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가동…존슨 역전 골 도움 축구 01:23 3
52162 '10홈런 유격수' 꿈 내려놓은 박성한 "지금은 무조건 팀 타격" 야구 01:23 3
52161 안데르손 "골과 팀 승리 바꾸고 싶다…3연패는 막을 것" 축구 01:22 3
52160 김은중 수원FC 감독 "희생·인내해야…전원수비, 전원공격뿐" 축구 01:22 3
52159 FIFA 클럽 월드컵 대신할 '인터콘티넨털컵' 피날레는 카타르에서 축구 01:22 2
52158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1 KB손해보험 농구&배구 01:22 1
52157 LG, 더블헤더서 두산과 장군멍군…2경기 차 3위 유지(종합) 야구 01:22 1
52156 [프로축구 수원전적] 김천 4-2 수원FC 축구 01:22 2
52155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LG 2-0 두산 야구 01:22 2
52154 추신수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와 비교 대상…사람이 맞나 싶다" 야구 01:22 2
52153 정우영, U베를린 데뷔골 폭발…김민재는 뮌헨 5-0 쾌승 지켰다(종합) 축구 01:22 1
52152 프로야구 LG, 잠실구장서 최초로 관중 130만 돌파 야구 01:21 1
52151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1 서울 축구 01:21 1
52150 프로야구 대전·대구·광주 경기 비로 순연(종합) 야구 01:21 1
52149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4-1 kt 야구 01:21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