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대현 학교폭력 혐의 항소심서도 무죄

스포츠뉴스

LG 김대현 학교폭력 혐의 항소심서도 무죄

베링 0 184 05.24 01:22
한주홍기자
LG 두 번째 투수 김대현
LG 두 번째 투수 김대현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PO)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8회말 LG 두 번째 투수 김대현이 역투하고 있다. 2019.10.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학폭'(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23일 특수폭행·강요 혐의로 기소된 김대현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 측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봤다.

앞서 1심에서도 김대현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대현의 학교 폭력 논란은 2021년 불거졌다. 김대현의 선린인터넷고 야구부 후배인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대현과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대현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영하도 다음 달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643 NC 마무리 이용찬, 1군 엔트리 제외…"무릎 염좌에 어깨 피로" 야구 05.25 192
49642 류현진, 3경기 연속 호투로 안정감 증명할까…25일 SSG전 등판 야구 05.25 157
49641 뚝심의 두산, 대포쇼로 KIA에 재역전승…삼성도 1위에 1경기차(종합) 야구 05.25 192
49640 kt, 키움에 연장 10회 끝내기 역전승…문상철 굿바이 홈런 야구 05.25 148
49639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11-5 롯데 야구 05.25 163
49638 한호빈 등 14명 영입 제안 못 받아…KBL 원소속 팀과 재협상 농구&배구 05.25 133
49637 K리그 울산·포항·광주·전북, 2024-2025 AFC 라이선스 취득 축구 05.25 154
49636 [프로야구] 25일 선발투수 야구 05.25 190
49635 [프로야구 인천전적] 한화 7-5 SSG 야구 05.25 190
49634 3년 만에 홀드 기록한 NC 마무리 이용찬…"지금 100% 아냐" 야구 05.24 215
49633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0-6 KIA 야구 05.24 169
49632 도슨 8회 결승타에 이주형 3타점 활약…키움, NC전 4연패 탈출 야구 05.24 230
49631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05.24 198
49630 [프로야구 대전전적] LG 8-4 한화 야구 05.24 159
열람중 LG 김대현 학교폭력 혐의 항소심서도 무죄 야구 05.24 18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