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원

스포츠뉴스

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원

베링 0 802 2022.03.19 17:18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거포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30)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자유계약선수(FA) 카스테야노스가 필라델피아와 계약기간 5년, 총액 1억달러(약 1천215억원)에 계약했다"며 "구단은 조만간 계약 체결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테야노스는 2014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거포다.

커리어 하이 시즌인 지난해엔 1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9, 34홈런, 100타점을 기록하고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뽑히기도 했다.

다만 수비 실력과 송구 능력엔 물음표가 달려있다.

MLB닷컴은 "카스테야노스는 지난 시즌 156명의 외야수 중 송구 속도 135위에 그쳤다"고 소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928 '링 2골' 제주, '코로나 직격탄' 서울에 2-1 승리…5경기 무패 축구 2022.03.19 640
7927 [프로축구 서울전적] 제주 2-1 서울 축구 2022.03.19 552
7926 K리그2 전남, 부산 2-0 완파하고 파죽의 3연승…2위로 점프(종합) 축구 2022.03.19 699
792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9일 축구 2022.03.19 529
7924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전남 2-0 부산 축구 2022.03.19 491
열람중 MLB 필라델피아, 거포 카스테야노스 영입…5년 1천215억원 야구 2022.03.19 803
7922 '2경기 무실점' 한화 카펜터 "볼넷 허용 줄여 승수 더 챙기겠다" 야구 2022.03.19 788
7921 [프로배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2022.03.19 338
792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9일 야구 2022.03.19 580
7919 4위 한국전력, 대한항공 꺾고 3위 우리카드 승점 1차 추격 농구&배구 2022.03.19 257
7918 '김상준 추가시간 동점골' 수원, 강원과 2-2 극적 무승부 축구 2022.03.19 658
7917 프로농구 가스공사, DB에 1점 차 역전승…3연승으로 6위 수성 농구&배구 2022.03.19 316
7916 [프로배구 전적] 19일 농구&배구 2022.03.19 250
7915 '카펜터 4이닝 무실점' 한화, 시범경기서 키움에 8-1 승리 야구 2022.03.19 755
7914 [프로야구 고척전적] 한화 8-1 키움 야구 2022.03.19 59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