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 프로 출신 3명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로 채용

스포츠뉴스

한국배구연맹, 프로 출신 3명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로 채용

베링 0 355 2022.03.04 09:54
유소년 배구교실 교육 장면
유소년 배구교실 교육 장면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배구 유망주 양성 코스인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로 프로 선수 출신 3명을 추가로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유소년 배구교실에 새로 참여하는 강사는 KGC인삼공사에서 세터로 활약한 이재은과 흥국생명에서 공격수로 뛴 곽유화와 변채림이다.

이들 외에도 KGC인삼공사 세터 출신 조예진과 현대건설과 리베로로 활동한 문선영, 흥국생명에서 뛴 주예나 등 총 23명이 현재 유소년 배구교실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는 배구 선수 및 지도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스포츠지도사(배구) 2급 또는 경기지도자(배구) 2급 이상의 자격증 또는 교원자격증을 소지해야 선발될 수 있다.

배구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된 KOVO의 유소년 배구교실에는 19개 지역 46개교 8천500명의 학생이 참여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전 프로 선수 출신의 강사들을 채용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동시에 은퇴한 배구인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133 푸이그, 한국 무대 평가전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류현진은 폭소 야구 2022.03.04 1018
7132 프로농구 삼성, 문유현·홍상민·이동근에게 '김현준 장학금' 농구&배구 2022.03.04 292
7131 프로축구 K리그도 NFT 만든다…프로젝트 위드와 MOU 축구 2022.03.04 821
7130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코로나 여파로 5일 kt전도 연기 농구&배구 2022.03.04 379
7129 대전에서 만난 류현진과 푸이그, 어깨동무하며 밝은 에너지(종합2보) 야구 2022.03.04 1020
7128 [우크라 침공] 국제대회 퇴출된 러시아축구, 스포츠중재재판소에 항소키로 축구 2022.03.04 820
7127 손흥민·케인의 37번째 합작골, EPL '2월의 골' 후보로 축구 2022.03.04 799
7126 임성재, 아놀드파머 파머 인비테이셔널 1R 4언더파 공동 5위(종합) 골프 2022.03.04 1243
7125 벤투호, 조 1위·자존심 걸고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이란과 격돌 축구 2022.03.04 841
7124 대전에서 류현진 만난 푸이그 "언어는 달라도 통하는 사이"(종합) 야구 2022.03.04 932
7123 여자배구 현대건설서 선수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모두 12명 농구&배구 2022.03.04 357
7122 '효자' 제이슨 데이 모친상…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기권 골프 2022.03.04 1290
7121 [우크라 침공] 우크라이나 월드컵 PO 연기될 듯…스코틀랜드도 긍정적 축구 2022.03.04 785
7120 "고교 야구부 감독 갑질"…코치들 노동 당국에 진정 야구 2022.03.04 719
열람중 한국배구연맹, 프로 출신 3명 '유소년 배구교실' 강사로 채용 농구&배구 2022.03.04 35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