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베링 0 831 2022.01.23 09:16
한국에 온 프로야구 LG 새 식구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한국에 온 프로야구 LG 새 식구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식구인 우완 투수 애덤 플럿코(31)와 내야수 리오 루이즈(28)가 23일 입국했다.

플럿코는 LG 구단을 통해 "한국에 와서 정말 기쁘다. 팬들을 위해 우승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내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팬들과 잠실야구장에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루이즈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정말 기대가 된다. 팀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 외치는 LG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주먹 불끈 쥐고 파이팅 외치는 LG 루이즈(왼쪽)와 플럿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선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열흘간 격리를 하고 나서 2월 3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시작하는 동계 훈련에 합류한다.

플럿코는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등 총액 80만달러에, 루이즈는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각각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633 맨유, 웨스트햄 잡고 EPL 4위 도약…래시퍼드 극장 결승골 축구 2022.01.23 448
열람중 프로야구 LG 플럿코·루이즈 입국…격리 후 2월 3일 훈련 합류 야구 2022.01.23 832
5631 '네베스 결승골' 울버햄프턴, 브렌트퍼드 2-1로 꺾고 3연승 축구 2022.01.23 433
5630 만능 조끼·순간을 담는 카메라…유망주가 경험한 '최첨단 야구' 야구 2022.01.23 835
5629 넬리 코다, LPGA 투어 개막전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추격 골프 2022.01.23 871
5628 '이재성 72분' 마인츠, 최하위 그로이터 퓌르트에 1-2 패배 축구 2022.01.23 411
5627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최근 2연승…정우영은 후반 교체 투입 축구 2022.01.23 429
5626 이강인, 후반 교체로 투입…마요르카는 최근 리그 경기 4연패 축구 2022.01.23 417
5625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시바스스포르와 1-1 무승부 축구 2022.01.23 457
5624 KB 정규리그 1위 합작 박지수·강이슬 "남은 경기 전승 도전" 농구&배구 2022.01.22 190
5623 여자농구 1위 KB 김완수 감독 "최고 승률, 욕심내면 안되지만…" 농구&배구 2022.01.22 184
5622 박지수·강이슬 '최강 원투 펀치'…KB, 적수 없는 절대 강자로 농구&배구 2022.01.22 181
5621 딱 1패·승률 0.958·역대 최소 24경기 우승…KB 여자농구 평정 농구&배구 2022.01.22 173
5620 23승 1패 여자농구 KB, 정규리그 1위 확정…역대 최소 경기 기록(종합) 농구&배구 2022.01.22 147
5619 [여자농구 중간순위] 22일 농구&배구 2022.01.22 15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