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유지…1위 코다와 0.13점 차이

스포츠뉴스

고진영,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유지…1위 코다와 0.13점 차이

베링 0 1,098 2021.11.23 06:02
고진영(왼쪽)과 코다.
고진영(왼쪽)과 코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고진영(26)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22일 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유지했다.

다만 1위 넬리 코다(미국)와 간격은 불과 0.13점 차이로 줄었다. 지난주에는 0.95점 차이였다.

고진영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LPGA 투어 2021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 2위였던 고진영은 이 우승으로 올해의 선수와 상금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던 코다를 제치고 1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세계 랭킹은 아직 코다가 1위를 지켰다.

지난주 코다가 9.98점, 고진영 9.03점이었던 랭킹 포인트는 코다가 10.07점, 고진영 9.94점으로 변했다.

올해 LPGA 투어가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종료돼 2022년 1월 다음 시즌 개막 전까지 순위 변화가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박인비(33)와 김세영(28)이 3, 4위고 김효주(26)가 9위에 올라 한국 선수 4명이 10위 내에 포진했다.

이정은(25) 17위, 박민지(23) 20위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93 '울산 역전 우승 발판' 오세훈, K리그1 36라운드 MVP 축구 2021.11.23 567
2992 KLPGA 투어 선수 임진희, 연탄 배달 봉사 활동 골프 2021.11.23 1122
2991 정민철 한화 단장 "외야수·투수 전력 보강 필요…신중히 접근" 야구 2021.11.23 697
2990 내년 PGA 투어 플레이오프 우승하면 상금이 214억원 골프 2021.11.23 1121
2989 '지메시' 지소연, 2년 연속 FIFA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선정 축구 2021.11.23 572
2988 코라 감독, 2023·2024년에도 MLB 보스턴 지휘 야구 2021.11.23 687
2987 "포체티노 PSG 감독, 맨유 차기 사령탑 가능성" 축구 2021.11.23 598
2986 백신 거부로 해고된 MLB 워싱턴 마이너리그 코치 소송 야구 2021.11.23 700
2985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2024년까지 계약연장 축구 2021.11.23 574
2984 김연경, 여자배구 사태에 일침…"결국 안은 썩었고 곪았다" 농구&배구 2021.11.23 242
2983 '용품 자유 계약' 켑카, 스릭슨과 전속 계약 골프 2021.11.23 1113
2982 A.로드·오티스·린시컴, MLB 명예의 전당 투표 데뷔 야구 2021.11.23 684
2981 '이강인 55분 뛴' 마요르카, 바예카노에 1-3 완패…6경기째 무승 축구 2021.11.23 565
2980 [천병혁의 야구세상] '계단식' KBO 가을야구, 와일드카드 반란은 없었다 야구 2021.11.23 674
열람중 고진영, 세계 랭킹에서는 2위 유지…1위 코다와 0.13점 차이 골프 2021.11.23 109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