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팀 체질 개선…황윤호·김영환·양승철 추가 방출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KIA, 팀 체질 개선…황윤호·김영환·양승철 추가 방출

베링 0 582 2021.11.08 13:17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황윤호
KIA 타이거즈에서 방출된 황윤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팀 체질 개선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명의 선수를 추가 방출했다.

KIA는 8일 "내야수 황윤호, 김영환, 투수 양승철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윤호는 2015년부터 꾸준히 1군에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올해는 6경기에서 타율 0.176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서 멀어졌다.

김영환과 양승철은 올 시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KIA가 선수단을 정리한 건 지난달 28일 이후 11일 만이다.

KIA는 당시 투수 심동섭, 차명진, 변시원을 웨이버 공시하고 육성선수인 투수 백미카엘, 내야수 최승주, 외야수 김연준을 말소했다.

올 시즌 9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KIA는 사장, 단장, 감독이 모두 사퇴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98 에버턴전 치른 손흥민 등 해외파 3명, 벤투호 하루 지각 합류 축구 2021.11.08 570
2197 토트넘, 콘테 체제 EPL 첫 경기서 0-0 무승부…손흥민 침묵(종합) 축구 2021.11.08 543
2196 [부고] 이문희(프로농구 고양 오리온 사무국장)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1.11.08 208
2195 '듀랜트 31점·하든 28점' NBA 브루클린, 토론토 꺾고 5연승 농구&배구 2021.11.08 234
열람중 프로야구 KIA, 팀 체질 개선…황윤호·김영환·양승철 추가 방출 야구 2021.11.08 583
2193 한국계 혼혈선수 '현수', ML 최고 수비수 됐다…골드글러브 수상 야구 2021.11.08 597
2192 '벤투호 주축' 김영권 K리그서 뛰나…日언론 "울산서 대형 오퍼" 축구 2021.11.08 569
2191 [권훈의 골프확대경] KPGA 3관왕이 고작 세번? 압도적 선수 없었다 골프 2021.11.08 1089
2190 1993년 한국시리즈 181구 던진 박충식, PO 1차전 시구 야구 2021.11.08 572
2189 미국언론 "나성범, 건강 입증…타격성적은 떨어져" 야구 2021.11.08 569
2188 푹 쉰 뷰캐넌 vs 지친 최원준, PO 1차전 선발 맞대결 야구 2021.11.08 559
2187 여자프로농구 13일 신한은행-KB전 오후 2시 45분으로 변경 농구&배구 2021.11.08 235
2186 '사자굴'로 향하는 '가을 곰', 누가 살아남을까…9일 PO 격돌 야구 2021.11.08 546
2185 세리에A 골 폭격했던 솁첸코, 제노바 감독으로 '컴백' 축구 2021.11.08 602
2184 [프로농구전망대] 유재학 감독 통산 700승 제물은 누구 농구&배구 2021.11.08 20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