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UAE 잡고 최종예선 3연승…이라크-레바논 0-0 무승부

스포츠뉴스

이란, UAE 잡고 최종예선 3연승…이라크-레바논 0-0 무승부

베링 0 719 2021.10.08 08:03

'타레미 결승골' 힘입어 이란 1-0 승리…A조 선두 유지

이란 마흐디 타레미
이란 마흐디 타레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잡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연승을 내달렸다.

이란은 8일(한국시간) 두바이의 자벨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메흐디 타레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앞서 시리아(1-0 승)와 이라크(3-0 승)를 차례로 격파한 이란은 이로써 최종예선 3연승을 기록하며 조 선두(승점 9)를 지켰다.

전날 시리아를 2-1로 꺾고 잠시 조 선두로 올라섰던 한국(승점 7·2승 1무)이 2위에 자리했다.

2무 1패(승점 2·골 득실 -1)가 된 UAE가 조 3위에 머물렀으나,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한국과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졌다.

전반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친 이란은 후반 14분 수비수 쇼자 칼리자데가 다이렉트 퇴장 명령을 받아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칼리자데의 반칙 이전에 상대의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퇴장이 취소됐다.

가슴을 쓸어내린 이란은 이후 '간판 골잡이'들을 앞세워 결승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5분 사르다르 아즈문이 중원에서 넘겨준 공을 타레미가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막바지인 후반 45분에는 아즈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며 추가 골 기회를 얻었지만, UAE 골키퍼에게 막혀 한 골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라크-레바논 선수들 경기 모습
이라크-레바논 선수들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는 이라크와 레바논이 0-0으로 비겨 승점 1씩을 나눠 가졌다.

나란히 2무 1패를 쌓은 레바논(승점 2·골 득실 -1)과 이라크(승점 2·골 득실 -3)는 각각 A조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패한 시리아(승점 1·1무 2패)가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순위

순위 국가 승점 골득실
1 이란 9 3 0 0 5 0 5
2 한국 7 2 1 0 3 1 2
3 UAE 2 0 2 1 1 2 -1
4 레바논 2 0 2 1 0 1 -1
5 이라크 2 0 2 1 0 3 -3
6 시리아 1 0 1 2 2 4 -2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이란, UAE 잡고 최종예선 3연승…이라크-레바논 0-0 무승부 축구 2021.10.08 720
307 서울의 위기에 찾아온 조영욱의 '커리어 하이'…"아직 멀었어요" 축구 2021.10.08 737
306 강성훈, PGA 투어 첫날 10언더파 단독 선두…임성재 2위 골프 2021.10.08 1120
305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1R 선두권…타이틀 방어 '파란불' 골프 2021.10.08 1104
304 '추가시간 실점' 베트남, 중국에 2-3 석패…최종예선 3연패 수렁 축구 2021.10.08 684
303 가짜 청구서로 보험료 타낸 전 NBA 선수들…18명 기소 농구&배구 2021.10.08 521
302 벤투호 수비 핵심 김민재 "아쉬운 실점 잊고 이란 원정 집중" 축구 2021.10.07 683
301 시리아전 진땀승에 벤투 감독 "더 많은 득점 차로 이겼어야" 축구 2021.10.07 692
300 350홈런에도 우승만 그리는 이대호 "올해 내 꿈이 이뤄진다면" 야구 2021.10.07 755
299 '첫 끝내기' 노시환 "김태균 선배 따끔한 메시지, 정신 들더라" 야구 2021.10.07 727
298 책임감으로 버틴 '캡틴 손'…벤투호 구한 2년 만의 A매치 필드골 축구 2021.10.07 694
297 적장도 거듭 인정…시리아 감독 "손흥민이 경기를 지배했다" 축구 2021.10.07 701
296 '황황손' 선발 쓰고도 진땀승…우려 더 키운 벤투호 축구 2021.10.07 681
295 [프로야구] 8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07 707
294 [프로야구 중간순위] 7일 야구 2021.10.07 79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