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베링 0 439 2022.01.04 10:37
K리그1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K리그1 수원, 우선지명·자유 선발 신인 5명 영입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2022시즌을 앞두고 우선지명과 자유 선발로 신인 선수 5명을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수원의 유스팀인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구민서(20), 황인택(19)과 매탄고-선문대를 거친 허동호(22)가 우선지명으로 수원 유니폼을 입었다.

구민서는 2020 대한축구협회(KFA) 협회장배 영플레이어상,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득점왕(10골)을 차지한 유망한 공격 자원이다.

황인택은 공격수로 뛰다 매탄고 진학 후 수비수로 전향했으며, 스피드와 파워를 바탕으로 한 경합과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선문대 3학년을 마친 뒤 수원에 합류한 허동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뒤 2020 U리그 수비상, 2021 춘계대학연맹전 수비상, 2021 추계대학연맹전 최우수선수상 등을 받았다.

수원은 또 동국대 유제호(22)와 황명현(21)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

동국대 3학년을 마치고 입단한 유제호는 15세 이하(U-15), 16세 이하(U-16) 대표팀을 거친 미드필더로 창의적인 패스와 다양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이다.

키 190㎝의 장신 수비수 황명현은 올해 동국대의 통영 대학축구연맹전과 태백 전국추계연맹전 우승에 기여했다.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수원은 3일부터 제주에서 2022시즌 준비를 위한 전지 훈련을 시작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93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6-2 kt 야구 01:23 8
52192 '김광현 역투·박지환 홈런' SSG, 6연승…한 달 만에 5위 도약 야구 01:22 8
52191 '조르지 극장골' 포항, 강원 2-1 꺾고 6연패 탈출…5위로 점프 축구 01:22 7
52190 '조르지 극장골' 포항, 강원 2-1 꺾고 6연패 탈출…5위로 점프(종합) 축구 01:22 9
52189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1:22 8
52188 삼성, 2위로 PO 직행 확정…'15승' 원태인, 다승왕 유력 야구 01:22 8
52187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9-5 두산 야구 01:22 8
52186 [프로축구 광주전적] 제주 2-0 광주 축구 01:22 8
52185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8-4 롯데 야구 01:22 8
52184 [프로축구 포항전적] 포항 2-1 강원 축구 01:22 8
52183 '외인 없는' 국군체육부대·삼성화재, 컵대회 나란히 승전고(종합) 농구&배구 01:22 5
52182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삼성화재 3-2 우리카드 농구&배구 01:22 7
52181 인천 최영근 감독도 'K리그 잔디'에 실망…"노력 알지만 아쉬워" 축구 01:21 6
52180 '군인정신' 국군체육부대, 한국전력 꺾고 프로배구 컵대회 첫 승 농구&배구 01:21 6
52179 엄원상 부상에 주민규는 골 가뭄…울산 김판곤 감독은 '울상' 축구 01:21 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