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라모스, MLB 시범경기 첫 안타…타율 0.143

스포츠뉴스

'전 LG' 라모스, MLB 시범경기 첫 안타…타율 0.143

베링 0 736 2022.03.25 11:31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뛰던 시절의 라모스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뛰던 시절의 라모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 2시즌 동안 뛴 로베르토 라모스(28)가 미국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고 첫 안타를 신고했다.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하고 초청선수 신분으로 빅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라모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라모스는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보스턴 좌완 잭 로서를 공략해 중견수 쪽 2루타를 쳤다.

2회와 6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라모스는 4경기 만에 안타 갈증을 풀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43(7타수 1안타)이다.

보스턴의 한국계 내야수 롭 레프스나이더(한국명 김정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레프스나이더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12타수 1안타(타율 0.083)로 고전 중이다.

이날 보스턴은 5-8로 패했다.

라모스는 2020년과 2021년 LG에서 뛰며 타율 0.268, 46홈런, 111타점을 올렸다. 아직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253 국회 출석한 홍명보 "사퇴 생각 없어…팀 강하게 하는 게 내 몫"(종합) 축구 01:23 4
52252 국회서 추궁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사퇴 선언 축구 01:23 4
52251 감독 선임 위임받았다는 이임생, 전강위원 사후 회유 시도 정황 축구 01:23 4
52250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우리카드 3-0 한국전력 농구&배구 01:23 4
52249 뉴서울CC, 29일 예술코스 18번 홀에서 음악 콘서트 골프 01:22 4
52248 권서연, KLPGA 드림투어 15차전 우승…투어 통산 3승째 골프 01:22 4
52247 프로야구 KIA, 1라운드 지명 김태형과 3억원에 계약 야구 01:22 3
52246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역할 여기까지라 봐 사퇴"(종합) 축구 01:22 4
52245 NBA 토론토, 은퇴한 카터 등번호 15번 영구 결번 농구&배구 01:22 3
52244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삼성화재 3-1 국군체육부대 농구&배구 01:22 4
52243 [프로야구 인천전적] LG 14-5 SSG 야구 01:22 2
52242 정몽규 축구협회장, 내달 또 국회로…문체위 국감 증인채택 축구 01:22 4
52241 문체위, 홍명보 선임 절차 문제 제기…여야 합쳐 축구협회 질타(종합2보) 축구 01:22 2
52240 삼성화재, 상무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배구 컵대회 2연승 농구&배구 01:21 4
52239 이임생, 전강위원 사후 회유 시도 논란…집중 질의에 결국 사퇴(종합) 축구 01: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