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삼공사, KBL 대표로 10월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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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삼공사, KBL 대표로 10월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

베링 0 175 2022.05.02 14:24
우승 트로피 앞에 선 SK-KGC
우승 트로피 앞에 선 SK-KGC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SK-KGC인삼공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SK 최준용(왼쪽부터), 김선형, 전희철 감독과 KGC 김승기 감독, 오세근, 전성현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4.2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오는 10월 첫 출범하는 동아시아 지역 농구 클럽대항전인 '동아시아 슈퍼리그'에 한국 농구를 대표해 서울 SK와 안양 KGC 인삼공사가 출전한다.

KBL은 "동아시아 최초 농구 클럽 최강전 '동아시아 슈퍼리그'에 한국을 대표해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SK와 인삼공사가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동아시아 슈퍼리그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프로농구 리그를 아우르는 대회다.

원년인 올해 대회에는 당해 시즌 KBL·일본 B리그·필리핀 PBA의 우승, 준우승 팀이 출격한다.

중국 CBA는 참가하지 않는 가운데 홍콩의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즈와 대만 P리그+의 우승팀이 중화권 대표로 참여해 총 8개 팀이 경쟁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100만 달러가 수여된다.

KBL 2팀의 세부 경기 일정은 다른 참가팀들의 조 편성이 마무리된 후 안내된다.

매트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 최고 경영자는 "SK와 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진출과 동아시아 슈퍼리그 출전을 축하한다"며 "양 팀의 대표 선수인 최준용, 김선형(이상 SK), 오세근, 전성현, 변준형(이상 인삼공사) 등이 아시아 최고 선수들과 펼치는 경기는 박진감 넘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시아 슈퍼리그 엠블럼
동아시아 슈퍼리그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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