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MZ위원회(가칭)를 신설하고 위원회 구성을 위해 야구팬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BO는 "MZ위원회를 통해 MZ세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리그 운영, 마케팅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엔 1984~2009년생의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7일 미팅을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공모의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