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스리런 포함 4타점 '폭발'…키움, PO까지 1승 남았다

스포츠뉴스

푸이그, 스리런 포함 4타점 '폭발'…키움, PO까지 1승 남았다

베링 0 328 -0001.11.30 00:00

애플러, 5이닝 1실점 승리 견인…고영표, 2⅓이닝 5실점 패전

푸이그
푸이그 '내가 주인공'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kt wiz의 경기. 1회초 2사 주자 1, 3루에서 키움 푸이그가 스리런 홈런을 치고 홈으로 들어오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0.19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천병혁 하남직 김경윤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kt wiz를 물리치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눈앞에 뒀다.

정규시즌 3위 키움은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3차전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선제 3점 홈런을 비롯해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kt wiz를 9-2로 대파했다.

2승 1패로 리드를 잡은 키움은 이제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정규시즌 4위 kt를 따돌리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5전 3승제로 열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1승 1패인 상황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이 다섯 번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했다.

고영표와 타일러 애플러가 선발 대결을 펼친 3차전은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키움 타선이 kt 마운드를 맹폭하며 완승을 거뒀다.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푸이그는 3차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03 장성우 6타점·소형준 복귀 첫 승…kt, 삼성 잡고 5위 굳히기 야구 01:23 4
52102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 16위 축구 01:22 3
52101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1:22 3
5210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1:22 3
52099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1:22 3
52098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1:22 4
52097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1:22 4
52096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7-6 NC 야구 01:22 5
52095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1:22 5
520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1:22 4
52093 [AFC축구 전적] 세부 0-6 전북 축구 01:22 4
5209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1:22 4
52091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1:21 4
52090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1:21 4
52089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1: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