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으로 질롱 코리아 합류한 롯데 김민석 "악바리 근성" 예고

스포츠뉴스

고교생으로 질롱 코리아 합류한 롯데 김민석 "악바리 근성" 예고

베링 0 326 -0001.11.30 00:00
질롱 코리아에서 뛸 예정인 롯데 내야수 김민석
질롱 코리아에서 뛸 예정인 롯데 내야수 김민석

[질롱 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김민석(18·휘문고)이 질롱 코리아에 합류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에서 경험을 쌓는다.

한국 최초의 해외 프로야구팀인 질롱 코리아 구단은 1일 김민석의 팀 합류 소식을 전하며 "팀에서 유일한 고등학생이며, 호주에서 40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익힐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금 2억5천만원에 롯데와 사인한 김민석은 내야와 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정후의 고등학교 6년 후배인 그는 "롯데 구단의 제의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승낙했다. 질롱 코리아에서 3개월 동안 성장해 팀에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석에게 가장 먼저 연락을 준 사람은 휘문고 후배인 이승민이다.

이승민은 질롱 코리아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는 이병규(48) LG 트윈스 2군 타격코치의 아들이다.

김민석은 "이병규 감독님께는 악바리 근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자신을 "타격과 출루율은 항상 자신 있다. 수비는 2루수를 주로 맡는데, 유격수와 외야수도 가능하다"고 소개한 그는 "수준 높은 공을 경험하면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타격의 정교함과 수비의 견고함을 키울 것"이라고 했다.

이정후(24)와 안우진(23·이상 키움 히어로즈) 등 휘문고 출신 선배가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잘하는 선수가 휘문고에 입단한다. 좋은 선수가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덕"이라고 했다.

질롱 코리아 선수단은 5일 오후 3시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며, 개막전은 11일 멜버른 에이시스전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33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1:23 4
52132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1:23 5
52131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1:22 4
52130 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01:22 5
52129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1:22 5
52128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1:22 5
52127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1:22 4
52126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1:22 5
52125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1:22 5
52124 '오타니 첫 50홈런-50도루'에 日 환호…호외 발행에 정부도 축하 야구 01:22 4
52123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1:22 4
52122 미국,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골프 01:22 5
52121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1:21 5
52120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1:21 4
52119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1: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