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챔피언십 우승…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스포츠뉴스

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챔피언십 우승…챔피언스투어 시즌 2승

베링 0 366 -0001.11.30 00:00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우승자 임석규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우승자 임석규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임석규(53)가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임석규는 2일 부산 기장군 소재의 아시아드CC 레이크·파인 코스(파72·6천816야드)에서 열린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임석규는 박성필(51)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6월 참마루건설 시니어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데 이어 2승을 달성한 임석규는 챔피언스투어 상금(5천808만원)과 통합 포인트(5만8천387.55포인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임석규는 "올해 프로 데뷔 첫 우승에 이어 시즌 2승까지 거둬 기분이 매우 좋다. 공이 그린에 올라가면 퍼트를 모두 성공시킬 자신이 있었을 만큼 컨디션이 좋았다"며 "시즌 마지막 대회인 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상금과 통합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33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1:23 3
52132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1:23 4
52131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1:22 3
52130 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01:22 4
52129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1:22 4
52128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1:22 4
52127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1:22 4
52126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1:22 4
52125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1:22 4
52124 '오타니 첫 50홈런-50도루'에 日 환호…호외 발행에 정부도 축하 야구 01:22 4
52123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1:22 4
52122 미국,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골프 01:22 4
52121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1:21 4
52120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1:21 4
52119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1: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