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중원의 활력소' 미드필더 노경호 영입

스포츠뉴스

K리그1 수원FC, '중원의 활력소' 미드필더 노경호 영입

베링 0 77 07.13 01:22
설하은기자
수원FC, 노경호 영입
수원FC, 노경호 영입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미드필더 노경호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2000년생 노경호는 2021시즌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했고, 2022시즌 동해안 더비에서 시원한 중거리포로 데뷔골을 작성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부터는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로 이적했고, 올 시즌 18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노경호는 오른발잡이 미드필더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공간 창출과 강력한 중거리슛이 장점이다.

노경호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수원FC에서의 생활이 기대된다"라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33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1:23 6
52132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1:23 9
52131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1:22 7
52130 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01:22 9
52129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1:22 9
52128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1:22 10
52127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1:22 7
52126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1:22 9
52125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1:22 10
52124 '오타니 첫 50홈런-50도루'에 日 환호…호외 발행에 정부도 축하 야구 01:22 6
52123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1:22 5
52122 미국,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골프 01:22 8
52121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1:21 8
52120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1:21 5
52119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1:21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