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새 외인타자 제러드 영 입국 "최근까지 경기…컨디션 좋아"

스포츠뉴스

두산 새 외인타자 제러드 영 입국 "최근까지 경기…컨디션 좋아"

베링 0 81 07.28 01:23
김경윤기자
입국한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
입국한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타자 제러드 영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29)이 27일 입국했다.

두산 구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영은 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은 구단을 통해 "공을 강하게 칠 수 있는 스윙과 빠른 발이 내 장점"이라며 "최근까지 미국에서 계속 경기를 치렀기에 컨디션은 매우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지난 23일 기존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를 퇴출하고 영과 잔여기간 연봉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영은 캐나다 출신 좌타자로 올해엔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85, 11홈런, 35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33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1:23 5
52132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1:23 7
52131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1:22 5
52130 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01:22 7
52129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1:22 8
52128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1:22 8
52127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1:22 6
52126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1:22 8
52125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1:22 9
52124 '오타니 첫 50홈런-50도루'에 日 환호…호외 발행에 정부도 축하 야구 01:22 5
52123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1:22 5
52122 미국,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골프 01:22 7
52121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1:21 8
52120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1:21 5
52119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1:21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