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스포츠뉴스

유민혁, 신한동해 아마 골프 우승…KPGA 신한동해오픈 출전권

베링 0 54 08.03 01:20
권훈기자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유민혁과 신한금융그룹 이인균 부사장.

[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대한골프협회 국가 상비군 유민혁(서강고 1년)이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유민혁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앤리조트(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대회 우승자는 다음달 5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출전 자격을 준다.

유민혁은 또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도 듬뿍 받아 국가대표 발탁 가능성도 높아졌다.

유민혁은 지난 5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와 지난 7월 드림파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올해 벌써 3승을 올렸다.

이 대회는 신한동해오픈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재일교포 대회 자문위원단이 공동으로 한국 골프 발전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33 프로야구 KIA 대체 투수 스타우트, 부상으로 한국 무대와 작별 야구 01:23 4
52132 오타니 안 거른 MLB 마이애미 감독 "야구 측면서 나쁜 조처라서" 야구 01:23 5
52131 장수연, 비로 차질 빚은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R 4언더파 골프 01:22 4
52130 프로야구 잠실·인천·창원 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01:22 5
52129 호주 축구 대표팀 아널드 감독 사퇴…월드컵 예선 1무 1패 부진 축구 01:22 5
52128 남자골프 프레지던츠컵 앞둔 김주형 "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골프 01:22 5
52127 유인촌 장관 "정몽규, 스스로 거취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축구 01:22 4
52126 박세리희망재단, 소렌스탐 재단과 함께 10월 주니어 대회 개최 골프 01:22 5
52125 [천병혁의 야구세상] 1천만 관중에 입장수입 1천500억원 넘겼는데 아직도 적자일까 야구 01:22 5
52124 '오타니 첫 50홈런-50도루'에 日 환호…호외 발행에 정부도 축하 야구 01:22 4
52123 한화, 올해 프로야구 매진 경기 21% 차지…누적 관중 1위는 LG 야구 01:22 4
52122 미국, LIV 골프 선수들에 라이더컵 출전 전면 허용 골프 01:22 5
52121 다저스는 12년 연속·클리블랜드는 2년 만에 MLB 가을야구 출전 야구 01:21 5
52120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야구 01:21 4
52119 프로야구 NC, '성적 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야구 01:21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