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6⅔이닝 12K 1실점 역투…한화, 인천서만 6연승

스포츠뉴스

와이스, 6⅔이닝 12K 1실점 역투…한화, 인천서만 6연승

베링 0 61 08.17 01:21
장현구기자
한화 이글스 와이스
한화 이글스 와이스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우완 선발 투수 라이언 와이스의 탈삼진 쇼를 앞세워 인천에서만 6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벌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와이스는 6⅔이닝 동안 삼진을 12개나 뽑아내며 2피안타 1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2승(3패)째를 안았다. 12탈삼진은 올 시즌 두 번째로 많은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SSG의 최정, 한유섬, 박성한, 김민식, 오태곤 5타자가 두 번씩 와이스에게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정에게 4회 내준 솔로 홈런이 와이스의 유일한 흠이었다.

한화는 4회초 안타와 볼넷 2개로 엮은 1사 만루에서 김인환의 우전 적시타와 최재훈의 희생플라이로 뽑은 2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

와이스에 이어 한승혁(7회), 주현상(9회)이 차례로 SSG의 추격을 잠재웠다.

최정은 3년 만에 시즌 30호 홈런을 날렸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통산 홈런을 488개로 늘린 최정은 통산 6번째로 한 시즌 홈런 30개 이상을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03 장성우 6타점·소형준 복귀 첫 승…kt, 삼성 잡고 5위 굳히기 야구 01:23 12
52102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 16위 축구 01:22 12
52101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1:22 11
5210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1:22 10
52099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1:22 11
52098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1:22 12
52097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1:22 13
52096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7-6 NC 야구 01:22 13
52095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1:22 13
520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1:22 12
52093 [AFC축구 전적] 세부 0-6 전북 축구 01:22 13
5209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1:22 12
52091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1:21 12
52090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1:21 12
52089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1:2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