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와 GT 페어웨이우드 출시

스포츠뉴스

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와 GT 페어웨이우드 출시

베링 0 47 08.27 01:21
권훈기자
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 3종.
타이틀리스트 GT 드라이버 3종.

[타이틀리스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년마다 새로운 클럽을 선보이는 타이틀리스트가 GT 드라이버와 GT 페어웨이우드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GT 시리즈는 타이틀리스트가 개발한 신소재 헤드 크라운과 최적화된 무게 중심, 공기역학을 동원한 새로운 헤드 디자인, 더 향상된 관용성에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페이스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헤드 크라운에 쓰인 독점 매트릭스 폴리머가 눈에 띈다.

타이틀리스트가 독자 개발한 이 소재는 티타늄보다 3배 이상 가벼워 클럽 무게를 줄여주고 더 빠른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능케 한다고 타이틀리스트는 밝혔다.

또 헤드 전체가 소재의 이음새나 전환 부분이 보이거나 느껴지지 않아 하나의 소재인 것처럼 여겨지는 새로운 접합 기술도 적용됐다.

빠른 헤드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보장해 일관된 임팩트가 어려운 골퍼에 적합한 GT2 드라이버, 스핀을 줄여서 더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GT4 드라이버, 볼의 탄도와 비거리를 잘 통제하고 싶은 일관된 스윙을 지닌 골퍼에게 딱 맞은 T3 드라이버 등 3종류를 갖췄다.

페어웨이 우드는 높은 탄도와 관용성에 중점을 둬 볼을 쓸어치는 스윙 스타일을 가진 골퍼들에게 잘 맞는 GT2 페어웨이 우드와 탄도를 컨트롤하고 더 공격적인 스윙으로 원하는 비거리를 구현하는 GT3 페어웨이 우드 등 2종류가 나왔다.

GT 시리즈는 지난 6월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때 처음 선수들에게 선보였고 지난 7월 열린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는 100명의 넘는 선수가 GT 드라이버를 들고 경기에 나설 만큼 투어 선수들의 검증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03 장성우 6타점·소형준 복귀 첫 승…kt, 삼성 잡고 5위 굳히기 야구 01:23 12
52102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 16위 축구 01:22 11
52101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1:22 10
5210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1:22 10
52099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1:22 11
52098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1:22 12
52097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1:22 12
52096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7-6 NC 야구 01:22 12
52095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1:22 13
520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1:22 12
52093 [AFC축구 전적] 세부 0-6 전북 축구 01:22 13
5209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1:22 12
52091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1:21 12
52090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1:21 12
52089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1:2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