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1천만명 달성도 초읽기

스포츠뉴스

프로야구 사상 첫 900만 관중 돌파…1천만명 달성도 초읽기

베링 0 50 08.29 01:21
장현구기자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시즌 21번째 매진을 달성한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야구팬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8.2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4 프로야구가 출범 42년 만에 처음으로 시즌 관중 90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서울 잠실구장(1만3천848명), 서울 고척스카이돔(1만3천929명), 부산 사직구장(2만2천758명),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1만3천155명), 창원NC파크(5천869명)에 6만9천55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올해 KBO리그는 610경기 만에 누적 관중 900만904명을 기록해 최초로 900만명 시대를 열어 젖혔다.

지난 18일 역대 최다 시즌 관중 847만5천664명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열흘 만에 900만명을 넘어서 꿈의 1천만 관중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LG 트윈스(113만3천851명), 두산 베어스(111만9천571명), 삼성 라이온즈(113만1천22명)에 이어 KIA 타이거즈(100만215명)가 시즌 네 번째로 시즌 총관중 100만명을 넘겼다.

SSG 랜더스(95만1천776명)와 롯데 자이언츠(93만5천189명)를 포함해 10개 구단 중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어서는 사상 초유의 일이 곧 눈앞에 펼쳐진다.

이날까지 시즌 전체 매진 경기 수는 169경기로, 전체 경기 수의 27.7%를 차지했다.

한화 이글스가 41경기를 매진으로 부동의 1위를 달리며 두산·KIA·삼성(21회), LG(18회), 키움 히어로즈(14회)가 뒤를 이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03 장성우 6타점·소형준 복귀 첫 승…kt, 삼성 잡고 5위 굳히기 야구 01:23 12
52102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FIFA 랭킹 23위 제자리…일본 16위 축구 01:22 11
52101 '13개월 만의 승리' 최승용 "지난해 수준으로 구위 올라오는 중" 야구 01:22 10
52100 삼성 최지광 수술…박진만 감독 "팀 위해 헌신, 미안한 마음 커"(종합) 야구 01:22 10
52099 전북, ACL 2부 첫판서 세부 6-0 격파…준프로 진태호 결승골 축구 01:22 11
52098 3∼6위 LG·두산·kt·SSG 승리 합창…피 말리는 막판 순위경쟁(종합) 야구 01:22 12
52097 추신수, SSG 프런트 등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식사·선물 준비 야구 01:22 12
52096 [프로야구 창원전적] 한화 7-6 NC 야구 01:22 12
52095 소노와 연락 끊은 외국 선수 스톡스, KBL서 2시즌 자격정지 농구&배구 01:22 13
52094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8-6 키움 야구 01:22 12
52093 [AFC축구 전적] 세부 0-6 전북 축구 01:22 13
52092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12-5 삼성 야구 01:22 12
52091 [프로야구 부산전적] LG 7-4 롯데 야구 01:21 12
52090 투구 중 넘어진 KIA 스타우트, 왼쪽 허벅지 통증 탓에 교체 야구 01:21 12
52089 '2타점' 김재호 "순위싸움, 최선 다하는 것 외에 방법 있나요" 야구 01:2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