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에 광주 이희균 발리슛

스포츠뉴스

프로축구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에 광주 이희균 발리슛

베링 0 545 2021.11.15 14:29
득점 후 기뻐하는 광주 이희균
득점 후 기뻐하는 광주 이희균

[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이희균(23)이 10월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G 모멘트 어워드)에 광주 이희균의 24라운드 수원FC전 발리슛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게토레이 승리의 순간은 지난해부터 K리그와 게토레이가 매월 승리 팀 득점 중 가장 역동적인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정한다.

이희균은 10월 24일 수원FC와 24라운드 경기 전반 45분에 호쾌한 발리슛을 터뜨렸다.

이희균과 경쟁한 선수는 이호재(포항)였는데, 이호재는 10월 3일 광주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등지고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팬 투표 결과는 이희균이 5천348표(50.8%), 이호재 5천185표(49.2%)로 근소하게 1, 2위가 갈렸다.

이희균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월별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통해 올해 가장 역동적인 골을 가려낼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2163 손흥민, 공식전 4경기 만에 공격포인트 가동…존슨 역전 골 도움 축구 01:23 3
52162 '10홈런 유격수' 꿈 내려놓은 박성한 "지금은 무조건 팀 타격" 야구 01:23 3
52161 안데르손 "골과 팀 승리 바꾸고 싶다…3연패는 막을 것" 축구 01:22 3
52160 김은중 수원FC 감독 "희생·인내해야…전원수비, 전원공격뿐" 축구 01:22 3
52159 FIFA 클럽 월드컵 대신할 '인터콘티넨털컵' 피날레는 카타르에서 축구 01:22 2
52158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대한항공 3-1 KB손해보험 농구&배구 01:22 1
52157 LG, 더블헤더서 두산과 장군멍군…2경기 차 3위 유지(종합) 야구 01:22 1
52156 [프로축구 수원전적] 김천 4-2 수원FC 축구 01:22 2
52155 [프로야구 잠실 DH 2차전 전적] LG 2-0 두산 야구 01:22 2
52154 추신수 "오타니는 베이브 루스와 비교 대상…사람이 맞나 싶다" 야구 01:22 2
52153 정우영, U베를린 데뷔골 폭발…김민재는 뮌헨 5-0 쾌승 지켰다(종합) 축구 01:22 1
52152 프로야구 LG, 잠실구장서 최초로 관중 130만 돌파 야구 01:21 1
52151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1-1 서울 축구 01:21 1
52150 프로야구 대전·대구·광주 경기 비로 순연(종합) 야구 01:21 1
52149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4-1 kt 야구 01:21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